총 238가구 모집에 5576건 접수···최고경쟁률 61.3 대 1 기록
▲우남퍼스트빌 더 테라스 동탄 투시도(자료제공=도우C&D)
우남건설이 동탄2신도시에 짓는 도시형 생활주택 ‘우남 퍼스트빌 더 테라스 동탄’이 평균 2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했다.
29일 시행사인 도우C&D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우남퍼스트빌 더 테라스 동탄’ 청약접수에서 238가구 모집에 총 5576건이 접수되며 경쟁률 23.4대 1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은 1군(71㎡, 77㎡)에서 나왔으며 30가구 모집에 1840건이 접수돼 61.3대 1을 기록했다.
우남퍼스트빌 더 테라스 동탄은 29일 당첨자 발표 후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금(분양가의 10%, 1·2차 분할 납부) 중에서 1차 납입금은 1000만 원 정액제가 적용되며, 1차 계약 후 1개월 내 2차 계약금을 납입하면 된다. 중도금은 60%내에서 대출을 알선하며,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실시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었다.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B13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4층, 238가구(전용면적 71㎡~84㎡) 규모다.
전세대 테라스, 다락방, 복층 설계 등을 적용했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구성으로 일조권을 확보했다.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 환기에 신경 썼다.
단지로부터 500m 이내에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이 개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