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송이, 조동혁 내려다보는 '長身' 여친…팬에서 교제 상대로 '배배 커플'

입력 2019-08-29 09:33수정 2019-08-2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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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이·조동혁, 발전 계기는?

한송이·조동혁, 장신과 장신의 만남

(사진=KBS 제공 )

배우 조동혁이 교제 상대인 배구 선수 한송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면서 대중의 시선이 두 사람에게 모이고 있다.

최근 배우 조동혁은 뉴스원과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출연작과 관련된 이야기, 작품 속 캐릭터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특히 조동혁은 현재 교제 중인 배구 선수 한송이와의 미래를 이야기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와 배구 선수의 만남으로 '배배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하는 두 사람은 장신커플로도 유명하다. 조동혁은 182cm로 큰 키와 탄탄한 몸매를 자랑한다. 한송이 역시 186cm로 그보다 4cm 가량 더 큰 키를 자랑한다.

앞서 이들은 운동 관련 방송 프로그램 출연 당시 처음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로가 서로의 팬임을 자처하며 호감을 나타냈던 두 사람은 결국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 스타를 향한 팬심이 두 사람 교제의 시발점이 된 셈이다.

한편 한송이는 지난 2002년 한국도로공사 여자배구단에 입단하며 프로 선수로 데뷔했으며 조동혁은 1998년 가수 토이의 곡 '여전히 아름다운지' 뮤직비디오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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