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신 하나로텔 사장 "배수진(背水陣) 절박함 필요"

입력 2008-08-11 16:07수정 2008-08-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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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 하나로텔레콤 사장은 '한나라가 조나라를 이길 수 있었던 것은 ‘배수진(背水陣)’의 절박함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지금 하나로텔레콤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조신 사장은 지난 10일 임직원 대상으로 '구성원 여러분에게 드리는 글'의 메시지에서 ‘중국 한나라의 한신이 조나라 군사와 맞서 승리한 고사를 인용' 이 같이 전했다.

조 사장은 '하나로텔레콤은 오늘 또 하나의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다'며 40일 만의 영업재게에 대한 감회를 피력했다.

그는 '앞으로 몇달은 우리에게 그 어느 때보다 의미있는 순간"이라며 "우리가 얼마나 높은 실적을 거두고 우리의 목표가 무엇인가를 고객과 시장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얼마나 인식시키느냐가 우리의 성장기반을 확보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나로텔레콤은 영업개시와 함께 SK텔레콤과 함께 유무선 결합상품을 선보인데 이어 오는 9월말까지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내 마음의 페스티벌' 캠페인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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