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건설, 당진 최초 8년 민간임대 ‘당진 수청2지구 지엔하임’ 내달 분양

입력 2019-08-29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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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5% 이내로 임대료 상승 제한, 임대 후 분양 전환 가능

▲‘당진 수청2지구 지엔하임’ 투시도. (문장건설 제공)

문장건설은 충남 당진 최초 8년 민간임대아파트 ‘당진 수청2지구 지엔하임’견본주택을 내달 개관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당진 수청2지구 지엔하임은 대단지 민간임대아파트로 충남 당진시 수청2지구에 들어선다. 총 82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단일타입으로 이뤄졌다. 와이드 4베이 평면 구조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 키즈 스테이션과 물놀이시설을 비롯해 어린이 보안관, 키즈 캠핑장 등 입주민들의 자녀를 대상으로 한 키즈테인먼트 시설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국공립 어린이집까지 마련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는 최적의 임대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또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과 첨단 IoT 시스템을 도입했다. 입주민에게 더 특별하고 차별화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식 딜리버리 서비스(예정), 자동차 쉐어링, 코인 빨래방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등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한다.

단지 맞은편으로는 당진시청이 자리 잡고 있다. 당진보건소, 하나로마트, 중학교(예정), 롯데시네마(예정) 등이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대덕공원, 봉암근린공원, 여울수변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쾌적하고 풍부한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당진 수청2지구 지엔하임은 시세보다 저렴하게 거주가 가능하며 최대 8년까지 살 수 있고 원하는 기간만큼 거주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임대보증금을 보증, 퇴거 시 보증금에 대한 분쟁 걱정이 없다.

8년 임대 계약이 끝난 후에는 분양 전환도 가능하며 거주기간 내 언제든 지인 및 친인척, 원하는 임차인에게 양도할 수 있는 신개념 임대아파트다.

분양 관계자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주택보유 여부 등의 조건과 상관 없이 신청 가능하다”며 “연 5% 이내로 보증금 상승률이 제한돼 안정적인 환경에서 최대 8년까지 거주가 가능하고, 8년이 지난 후에는 분양 전환이 가능해 시세 차익까지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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