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다산신도시 ‘DIMC 테라타워’·‘판테온스퀘어’ 동시 분양

입력 2019-08-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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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ㆍ상업시설로 지금지구 6블록에 들어서

▲지식산업센터 ‘DIMC 테라타워’와 상업시설 ‘판테온스퀘’ 조감도. (자료 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자족용지 6블록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DIMC 테라타워’와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DIMC 테라타워와 판테온스퀘어는 연면적 24만9684㎡(약 7만5000평)으로 63스퀘어(빌딩)의 1.5배에 달한다. DIMC 테라타워는 지하 4층~지상 10층에 들어서고, 판테온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2층에 입점한다.

해당 사업지는 지금지구 초입에 있어 강변북로와 맞닿아 강동대교 및 서울 잠실까지 바로 연결된다. 202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구리역도 가깝다.

DIMC 테라타워에는 지식산업센터 최초로 스마트 시설 관리 앱인 ‘오피스너(Officener)’가 구축된다. 이 앱을 통해 방문 차량 관리나 실시간 CCTV 조회 등을 비롯해 건물 내 호텔급 스파, 피트니스, 카페테리아, 콘퍼런스룸 등 입주 기업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쉽게 예약할 수 있다.

오피스는 전 호실 기본으로 사무자동화용 플로어(OA Floor)를 제공한다. 또 6m의 층고를 적용해 탁 트인 느낌이 들게 했으며, 수납공간과 다락 등을 배치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판테온스퀘어는 4면 개방형 설계로 어느 방향에서도 쉽게 방문할 수 있게 했다. 540m에 달하는 벚꽃축제 거리와 폭 6m의 노천카페도 조성한다. 주차 공간은 법정 대비 약 200% 높게 제공된다.

판테온스퀘어는 배후 수요 5600가구로 주 7일 상권이 가능하다. 현재 키즈 테마파크인 ‘뽀로로 파크’가 수도권 최대 규모로 입정을 확정지었다. 이 밖에 의류, 라이프 스타일, 카페,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의 점포들도 자리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다산동에 마련돼 있다. 지난 23부터 문을 열고 계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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