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가수 이상미가 요가 강사에 이어 누드화 모델까지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선 익스로 활동했던 이상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미는 ‘비디오스타’를 위해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했다. 해당 그림은 누드화로 주인공이 자신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상미는 누드화를 그린 이유에 대해 “모든 게 지겨워져서 연예계를 떠나 고향 대구로 내려갔다”라며 “내가 나부터 알아야 할 것 같아서 내 자아를 그리기 시작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상미는 2005년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화려하게 연예계 데뷔했다. 2014년에는 음악감독 겸 기타리스트 정 모씨와 결혼했지만 2년 만인 2016년 이혼했다.
이후 연예계를 떠난 이상미는 요가 자격증을 따고 요가 강사가 됐다. 요가 수련을 위해 인도로 떠나는 등 남다른 노력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상미는 이혼의 아픔을 딛고 오는 11월 무역회사에 재직 중인 4세 연하의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