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C 네트워커, 국내 최초 GS 인증 획득

입력 2008-08-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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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기업인 한국EMC는 기업용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인 ‘EMC 네트워커(NetWorker) 7’ 제품군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수여하는 GS (Good Software)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EMC 네트워커’가 기업용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로는 국내 최초로 획득한 GS 인증은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에 의거하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주관하는 공신력 있는 품질 인증 제도로, 실제 운영환경에서의 철저한 인증 검사와 엄정한 심의를 거친 소프트웨어에만 제한적으로 수여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공공기관 등의 소프트웨어 구매 시 필수 요건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일반기업들의 범용 소프트웨어 구매 시에도 객관적인 선정 기준으로 활용이 확대되는 추세다.

‘EMC 네트워커’ 제품군은 1988년 업계 최초로 네트워크를 통한 백업 기술을 도입한 이래 지난 20년간 앞선 백업 기술력과 사용자 편의성을 바탕으로 전세계에 2만5천여 고객사를 확보한 업계 최고의 기업용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이다.

특히 최신 ‘EMC 네트워커 7’ 제품군은 ‘EMC 아바마(Avamar)’ 솔루션의 데이터 중복제거 기술과 ‘EMC 리커버포인트(RecoverPoint)’의 지속적데이터보호(CDP, Continuous Data Protection) 기능을 통합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백업솔루션으로 진화했다.

무엇보다도 글로벌 기업용 백업 솔루션 중 최초로 한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메뉴와 매뉴얼, 도움말 등을 완벽하게 한글로 지원한 전례 없던 사례는 국내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시킨 성공적인 현지화 사례로 손꼽히며, 경쟁 우위로 꾸준히 부각되어 왔다.

한국EMC 통합마케팅본부 박흥근 상무는 “무엇보다 이번 EMC 네트워커 7 시리즈의 GS 인증 획득은 글로벌 기업용 백업 소프트웨어로서는 국내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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