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證, CMA 최고 5.70% 인상

입력 2008-08-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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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1일 CMA의 금리를 0.25%p 인상한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자유형CMA의 경우 하루만 맡겨도 5.25%로, 자산관리형CMA는 예치기간별로 5.25~5.70%를 지급한다. 151일이상 보유시 적용되는 5.70%(세전 연수익률)는 업계 최고수준이다.

유진투자증권은 투자목적에 따라 고객이 CMA유형을 선택할 수 있고 자유형CMA의 경우 주식매매를 빈번히 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가 설명했다. 장 개시 전에 RP 가 자동매도되어 장중에는 예수금으로 전환되어 있으므로, 바로 주식매매가 가능하다. 자산관리형CMA는 언제 쓸 지 모르는 투자대기자금을 고수익으로 운용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하며, 장기간 예치할수록 금리가 올라간다.

또한 유진투자증권CMA는 국공채, 통화안정채권, AAA등급 우량은행채로 운용되는 RP(환매조건부채권)에 투자되므로 안정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주식이나 펀드계좌로의 별도 이체없이 CMA계좌 안에서 모든 투자가 가능한 원스탑시스템으로 편의성이 높다. 그리고 급여계좌로 등록 시 이체수수료 전액 면제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CMA금리 인상은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한 것이다. 아울러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13일부터 CMA체크카드(신한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COOL Summer event”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9월 21일까지 40일간 진행되며, 총 2개의 이벤트가 동시 진행된다. 이벤트1은 기간 내 발급하여 1회 이상 사용실적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1명씩 총 40명을 추첨하여 각각 신한기프트카드(5만원권)을 준다. 이벤트2는 기간 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총 106명에게 노트북, 닌텐도wii, 영화예매권2매를 준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만족센터(1588-6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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