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부부' 소강상태에 안재현 생일파티 수면 위…"사태 재점화 우려"

입력 2019-08-27 01:14수정 2019-08-27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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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생일파티 사진 도마 위…사태 재점화 일어나나

((출처=안재현 SNS 캡처))

'안구부부'가 이혼을 두고 몇 차례의 격한 폭로전 이후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두 부부가 잠잠해진 상황에서 안재현의 생일파티 사진이 화제가 된 까닭에 사태 재점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형국이다.

26일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 부부의 이혼 갈등이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든 상황에서 안재현의 생일파티 사진이 수면 위에 떠올랐다. 안재현은 생일 전날인 지난 6월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핫"이라는 글과 함께 생일파티를 즐기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재현은 어느 식당에서 '해피 버스데이'라고 쓰여진 왕관을 쓰고 있다.

이는 일견 지난 21일 구혜선이 SNS에 "안재현이 생일날 소고기 뭇국을 먹고 싶다고 해 준비했으나 몇 숟갈 뜨고는 집을 나가 외부 사람들과 생일을 보냈다"는 주장에 상당한 신빙성을 더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제야 잠잠해진 두 부부가 이번 사진의 영향으로 다시 한번 폭로전을 주고 받을 우려 또한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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