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비 애정 가득 가사 탄생 예감…"첫 뽀뽀 장소 찾아가 감성 200% 충전"

입력 2019-08-27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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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충전 메이비 남편 위한 작사가로 변신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메이비가 남편을 위해 다시 작사가로 변신했다.

26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메이비가 작사를 하기 위해 혼자 남편 윤상현과의 추억이 깃든 한남동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메이비는 "남편과 듀엣곡을 내게 되었다. 가사를 써야하는데 집에서는 아이들을 돌봐야 한다. 이에 남편이 대신 육아를 자처하며 따로 시간을 줬다"고 밝혔다.

집 밖으로 나선 메이비는 가녹음된 듀엣곡을 들으며 작사 영감을 떠올렸다. 메이비는 예전에 살던 한남동에 도착해 공원을 둘러보던 중 "여기서 오빠랑 첫키스했는데"라며 첫키스 장소를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를 회상하던 메이비는 윤상현에게 전화를 걸어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메이비는 이효리의 '10 minutes'·'Get ya'의 작사를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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