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철강가격 하락소식에 철강주들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POSCO는 기준가인 49만3500원보다 8000원(1.62%) 하락한 48만5500원에 거래되며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이밖에도 현대제철 1000원(1.67%), 동국제강 1050원(2.27%), 포스코강판 500원(1.72%)를 기록하면 일제 하락중이다.
동양종금증권 박기현 연구원은 "글로벌 철강가격이 고점대비 빠지고 있는데 추후 급락 우려 등의 리스크 부각으로 주가가 같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라며 "츨근의 수입가격이 하락하면서 내수가격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성수기인 9월 이전까지는 철강업계에 좋은 뉴스가 보이지 않아 당분간 혼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