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파자마파이브' 서비스 출시

SK텔레콤(대표 사장 김신배)은 자신과 통화상대방의 상황을 알려주고, 대기화면에서 바로 연락할 수 있는 '파자마파이브'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파자마파이브는 자신과 자주 연락하는 4명을 지정, 상대방이 설정해 둔 현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정보이용료와 데이터통화료는 무료다.

SK텔레콤측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대기화면에서 친구에게 바로 전화를 걸거나 SMS, Q메시지 및 이메일을 보내고, 상대방의 모바일싸이월드를 확인하는 등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오는 10월 출시예정인 삼성전자 휴대전화(SCH-W600)에 이 기능을 장착, 현재 휴대전화 7950 과 Nate버튼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없앨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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