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2회 청년작가 조형미술작품 공모전 개최

입력 2019-08-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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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작가를 대상으로 조형미술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진주혁신도시에 있는 LH 본사 둘레길을 지역주민과 예술작품을 공유할 수 있는 조각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응모 자격은 공고가 게시된 이달 21일 기준 대학(원)생 또는 대학(원) 졸업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청년이다. 최대 3명까지 한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작품 규격은 2m×2m×2m 이내이며 야외 전시임을 감안해 내구성 있는 소재로 작품을 제작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9일부터 23일까지다. LH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중 총 10개의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팀)에는 작품 당 600만 원의 제작비용과 함께 대상 1건 600만 원, 최우수상 2건 각 4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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