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아이텍,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19-08-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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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머신러닝 자동화 플랫폼 ‘와이즈프로핏(WiseProphet™)’으로 '2019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 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0년 창업한 위세아이텍은 머신러닝,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의 연구개발에 주력하여 상품화에 성공, 국내 인공지능 솔루션 분야의 경쟁력 향상과 수입 대체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와이즈프로핏’은 데이터전처리, 모델 학습, 모델 운영 등 머신러닝 전 과정을 자동화한 플랫폼이다. 별도 코딩 없이 클릭만으로 머신러닝 모델을 적용하고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들이 쉽고 효과적으로 머신러닝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위세아이텍 측은 “숙련된 전문가라도 최소 2주에서 3개월가량의 오랜 프로젝트 기간이 필요하고, 대부분의 기업과 기관에서 전문 인력 확보가 여의치 않아 머신러닝 도입을 망설이는 것에 주목했다”며, “머신러닝 비전문가도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빠른 시간 내 효과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와이즈프로핏의 개발 이유”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해 구축 비용과 운용에 대한 부담감도 덜어냈다. 심플한 유저 인터페이스와 간결한 프로세스를 제공하여 분석할 데이터와 예측하고자 하는 타겟 변수를 선택하면 변수 종류에 따라 분류, 회귀, 군집 분석 등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정확도가 가장 높은 알고리즘을 자동으로 선택하여 예측 결과를 시각화한다.

한편, 와이즈프로핏 클라우드 버전은 회원가입시 10mb까지 무료 사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와이즈프로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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