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플스4 버전 출시…콘솔 두 번째 도전

입력 2019-08-2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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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 글로벌 출시 이미지. (출처=펄어비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은사막 플스4’는 펄어비스의 자체 엔진 기술력으로 개발한 MMORPG다. 콘솔시장에는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에 이어 두 번째 진출이다. 출시 지역은 북미와 유럽, 한국, 일본, 호주 등이며 총 6개 언어(영어, 독일어, 불어, 스페인어, 한국어, 일어)를 지원한다.

이달 초에 진행된 베타 테스트에서 10개로 시작한 서버는 오픈하자마자 이용자가 몰리면서 12개의 서버를 추가로 증설했다. 플스4 공식스토어 홈페이지에서는 리뷰 점수(별점)를 5점 만점에 4.5점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엑스박스원 버전에 이어 검은사막 플스4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다”며 “수준 높은 방대한 콘텐츠와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 노하우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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