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출 분할상환 유예제도 지원 대상을 기존의 제조업 도·소매업, 운수 및 창고업에서 중소기업 전체 업종으로 범위를 대폭 넓힌다. 특히 최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 등으로 인해 피해를 본 기업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의 대출금 중 올해 거치 기간이 만료되는 분할상환 대출과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분할상환금 등 약 2조 원에 대해 최장 1년간 상환기일을 연장해 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