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은 올 가을 지중해 초호화 크루즈여행을 즐길 수 있는 '서부 지중해 4개국 코스타크루즈 콩코르디아호 10일' 상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코스타크루즈사는 열정적인 이탈리안 스타일의 크루즈다. 콩코르디아호는 11만4500톤, 수용인원 3780명의 5성급 크루즈로 다양한 부대시설은 기본, 타이타닉호의 2배가 넘는 거대한 위용을 자랑한다.
이탈리아에서는 유럽문명의 중심지 로마, 부호들이 은거하는 아름다운 어촌마을 포르토피노, 지중해 최대의 섬 시칠리아를 관광한다. 스페인에서는 가우디, 피카소 등 예술가의 도시 바르셀로나와 세계적인 휴양지인 팔마를 관광하고, 튀니지에서는 아프리카 최북단의 도시 튀니스를 몰타에서는 '중세도시' 발레타를 관광한다.
11월 8일, 15일, 22일 단 3회 출발. 가격은 외항사 기준 내측선실 329만원, 오션뷰선실 369만원, 발코니선실 409만원이며 국적기의 경우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선실 팁 및 선내 개인경비만 불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