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관원 범희팔과장, 광주북구청장 표창받아

어린이 승강기 안전사고 기여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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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범희팔 광주지원 과장(책임검사원)이 송광운 광주시 북구청장으로부터 어린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8일 밝혔다.

범 과장은 광주 북구청 관할지역내 16개 초등학교(3809명)를 대상으로 '어린이 승강기 안전교실'을 운영하는 등 어린이 대상으로 한 조기교육에 힘써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승관원측은 설명했다.

범 과장은 시상식에서 "세살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조기교육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승강기 안전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승관원과 광주북구청은 지난 5월15일 '어린이 승강기 안전교실 운영 및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승강기 안전관리'를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사고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승강기 정밀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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