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가 소폭 반등하며 거래를 마쳤다.
8일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0.33%(43.42포인트) 오른 1만3168.41을 기록했다.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증시 하락 영향으로 오전장을 하락세로 마친 일본증시는 오후 들어 강세로 전환해 장중 1만3200선을 회복키도 했으나 금융과 전기전자 업종이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주요 업종·종목별로 금융의 미즈호파이낸셜그룹(1.68%)과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1.96%), 전기전자의 산요전기(3.45%), 샤프(1.45%), 자동차의 닛산(1.29%) 등이 떨어졌고 반도체의 어드밴테스트(7.07%), 엘피다메모리(3.26%), 자동차의 도요타(5.46%) 등이 크게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