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나이보다 더 늙어 보이는 가발 착용 “그렇게 안 생겼다”

입력 2019-08-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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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이덕화 나이에 대한 궁금증이 뜨겁다.

이덕화 나이는 20일 방송된 KBS ‘덕화다방’에 그가 출연하면서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이덕화 나이는 올해 68세이다. 이덕화는 자신의 머리가 아닌 가발로도 젊어 보이는 헤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탈모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앞서 이덕화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가발에 대한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축구 경기에서 헤딩을 하던 중 가발이 날아갔던 일화를 전했다. 그는 “공이 2개가 돼서 골키퍼가 당황했다”며 “지금은 부끄러운 것이 없다”고 익숙해진 일상을 설명했다.

특히 그는 드라마를 시작하면 가발 제작팀에게 대본을 넘겨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역할에 맞게 가발을 준비해준다”며 “‘5공화국’할 때 머리가 내 머리인 줄 아는 분들이 많은데 내 머리가 그렇게 안 생겼다. 평생 한 번 파마해보는 게 꿈이었는데 결국 못 해 봤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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