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3만 원대 스마트밴드 신제품 출시

입력 2019-08-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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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폰, 여행용 가방 신제품도 공개

▲샤오미의 '미(Mi) 스마트밴드 4' (사진제공=샤오미)

샤오미는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미(Mi) 스마트밴드 4’를 공개했다.

미 스마트밴드 4는 전작보다 39.9% 커진 스크린 크기와 풀컬러 아몰레드(AMOLED)를 도입했다.

1600만 가지가 넘는 색상을 디스플레이에 표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6축의 센서를 통해 정확한 활동 트래킹을 지원한다. 전작에 없었던 수영 트래킹 기능도 제공한다.

▲샤오미의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닷 청춘판' (사진제공=샤오미)

샤오미는 이날 행사에서 블루투스 이어폰인 에어닷 청춘판과 20인치형 여행용 가방도 소개했다.

블루투스 이어폰 신제품은 케이스를 열었을 때 자동으로 페어링 되며 최대 10시간까지 연속 재생할 수 있다.

터치 컨트롤을 통해 음악 재생ㆍ정지, 전화 받기ㆍ끊기, 음성 비서 활성화 등도 가능하다.

20인치형 여행용 가방은 항공기 수준의 알루미늄 마그네슘 합금 외장과 360도 회전하는 바퀴 등을 갖췄다.

한편, 미 스마트 밴드 4, 에어닷 청춘팟, 20인치형 여행용 가방은 각각 3만1900원, 3만9900원, 1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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