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홀딩스는(구 풀무원) 올 상반기 매출액 1828억2900만원, 영업이익은 102억8800만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4.3%, 76.6%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풀무원 관계자는 올해 실적 개선의 요인으로 ▲ 두부, 나물, 생면 시장에서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맞춘 효율적인 마케팅으로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시장 방어에 성공하고 있다는 점 ▲ 이마트와의 JBP, 롯데마트와의 ECR 등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 ▲ 계란, 김, 김치 등의 지속적인 성장 그리고 ▲ 인터넷, 홈쇼핑, 스타벅스 등의 새로운 채널이 성장하고 있다는 점과 ▲ 특히 아임리얼(I’m Real) 생과일 주스류, 소스류 등 신제품 개발로 생식품 시장에서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점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