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페이스게임즈, 모바일 FPS ‘방선저격’ 중국 출시 눈앞

입력 2019-08-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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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선저격 게임 플레이 캡쳐. (출처=온페이스게임즈)

온페이스게임즈는 정통 FPS 모바일 게임 ‘방선저격’이 중국 시장에서의 정식 퍼블리싱을 위한 초 읽기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온페이스게임즈의 중국 게임시장 공식 파트너사는 현지 업체인 ‘37게임즈’다. 양사는 이번 방선저격 퍼블리싱에 집중할 계획이다.

국내 게임이 중국 시장에서 정식 퍼블리싱을 하기 위해서는 ‘판호’가 필요하다. 하지만 중국이 한국 게임에 대한 판호 발급을 중단해 게임 수출길이 막힌 상태다. 방선저격은 약 2년만에 중국에서 정식 판호를 받아 공식적으로 중국 모바일 시장에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양수열 온페이스게임즈 대표는 “중국 모바일 시장에서의 퍼블리싱을 시작으로 이후 PC 게임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라며 “인도네시아 게임 시장으로는 현지 게임 제작 및 퍼블리싱 회사인 리토 게임즈, 베트남 시장에서는 VTC인터콤과 함께 동시 런칭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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