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건 거래 분석 후 면접까지 진행..."고도화된 분류 작업"

프리랜서 마켓 크몽(대표 박현호)이 전문성과 이력이 더욱 보장된 프리랜서 전문가와 거래할 수 있는 ‘크몽 마켓 프라임' 서비스를 시작했다.
크몽 마켓 프라임은 크몽에 등록한 15만 개 전문가 서비스 중 전문성이 뛰어나거나 판매율 상위 2%에 해당하는 전문가를 모아놓은 프리미엄 서비스로 철저한 선별 과정을 거쳤다.
크몽 관계자는 “100만 건 이상의 거래를 분석해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를 분류한 뒤 카테고리 전담 매니저가 평가 지표를 검증하고 면접까지 진행할 정도로 고도화된 분류 작업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지난 달 16일, 서비스를 론칭 이래, 로고 디자인, SNS 마케팅, 모바일 앱/웹, 패키지/북 커버 디자인 카테고리 등에서 200개의 서비스를 판매 중이며 올해까지 서비스를 300개 이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크몽 측은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며 “마켓 프라임에 참여하고자 하는 프리랜서 전문가들의 문의도 늘고 있어 전반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크몽은 마케팅, 디자인, IT 프로그래밍, 콘텐츠 제작 등 11개 카테고리의 전문가가 필요한 순간 즉시 거래할 수 있는 프리랜서 마켓으로 총 거래 건수 100만 건 이상, 평균 의뢰인 만족도 98%를 유지하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