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하우스디 가산 퍼스타’ 9월 분양 예정

입력 2019-08-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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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가산업단지 G밸리에 ‘하우스디 가산 퍼스타’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대보건설이 시공, SML 그룹이 시행하는 ‘하우스디 가산 퍼스타’는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일대에 연 면적 2만 6,478㎡,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로 구성된다. 이곳 지상 1층에는 입주기업을 위한 근린생활시설, 접견실, 북카페 등이 조성되며 지상 2층~지상 12층까지는 지식산업센터, 기숙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하우스디 가산 퍼스타가 들어서는 G밸리는 서울 구로구, 금천구 일대에 조성된 국가산업단지로, 과거 구로공단으로 불렸으며, 2009년 12월 ‘지식기반산업 집적지구’ 지정을 기점으로 정부와 서울시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IT•지식기반산업 기업들이 대거 입주했다. 현재 1만2,000여개 기업체, 약 15만명이 상주하는 대한민국 제조 혁신 거점으로 성장했다.

하우스디 가산 퍼스타는 서울 지하철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 인천, 수원 등 인근 지역 접근이 편리하다. 또 남부순환로까지 1.3km 거리여서 영등포, 강남 등의 서울 내 주요 업무 지구로의 이동도 편리하며 광명대교, 구로 IC를 통해 서울 뿐 아니라 부천, 인천 등의 타 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주변 교통망이 다양한 만큼 만성 정체구간인 ‘수출의 다리’를 거치지 않고도 타 지역으로 이동 가능한 점이 돋보인다.

대규모 교통개발로 접근성 향상도 기대된다. 지식산업센터 인근으로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2021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서부간선도로는 하루 교통량이 약 12만 대에 이르는 도로로써 양 구간 정체가 심각한 수준이다. 지하화 사업이 완료되면 약 5만 대가 지하 도로로 분산될 것으로 예측된다.

더불어 이곳은 입주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특화 설계도 선보인다. 먼저 기업지원 시설이 대거 조성된다. 층마다 휴게공간 및 회의공간을 별도로 구성하여 소형 사무실을 입점하는 업체는 별도의 호실 내 회의공간이 둘 필요 없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지하 4층에는 별도의 세미나실을 만들었다.

이 외에도 G밸리의 제2 벤처 창업 붐의 중심지로 중소기업 및 1인 기업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섹션오피스형 설계로 33㎡(10평) 내 평형 구성으로 다양한 기업들의 니즈를 맞출 수 있다. 이외에도 각 실별 냉. 난방기 설치 및 전용 발코니 등 특화 설계를 통해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하우스디 가산 퍼스타는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일대에 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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