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패션 브랜드 스케쳐스가 롯데백화점 10개 지점에 입점한다고 7일 밝혔다.
스케쳐스는 8일 노원 안양점을 시작으로 영등포, 관악, 일산, 청량리, 대구, 서면, 본점, 울산 지점에 차례로 입점할 예정이다.
스케쳐스는 올 2월부터 단독 브랜드숍 운영을 시작해 현재 전국 주요도시에 위치한 7개의 브랜드숍이 활발히 운영중이며 이번 롯데백화점 입점으로 소비자들의 접근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스케쳐스 이승훈 대표는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스케쳐스 각 매장의 계속되는 매출 신장으로 그동안 러브콜을 받아온 롯데백화점 입점을 결정했다"며 "이달 말 스케쳐스 온라인 쇼핑몰이 오픈하면 대대적인 유통채널이 확보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