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하이닉스를 제외한 대형 IT주를 중심으로 순매수했다.
7일 오후 3시 31분 거래소의 잠정집계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3476억원을 매수하고 1조3138억원을 매도해 5거래일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또한 코스닥시장에서 796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639억원 어치를 팔아 전일에 이어 이틀째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종목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559억원), LG전자(231억원), LG디스플레이(187억원) 대형 IT주를 크게 사들였고 삼성화재(130억원), POSCO(112억원) 등도 순매수했다.
반면 LG화학(269억원), 현대제철(259억원), 하이닉스9127억원), SK텔레콤(121억원_), 삼성테크윈(99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NHN(168억원), 메가스터디(21억원), 다음(19억원), 슈프리마(11억원), 이노칩(8억원) 등을 순매수하고 에스에프에이(23억원), 서울반도체(22억원), 하나투어(17억원), 성광벤드(12억원), 포휴먼(8억원) 등을 팔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