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이 하루만에 다시 반등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0.6원 오른 1016.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일보다 1.1원 상승한 1017.0원으로 출발해 오전중 1013원선까지 급락하기도 했으나, 다시 반등해 1016원선을 회복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환율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했으나, 당국의 물가급등에 대한 우려로 상승폭이 제한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