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를 통해, 철 이야기를 쉽게 배워요~!”

입력 2008-08-0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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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가 초등학생들에게 어려운 철 이야기를 신나게 놀면서 쉽게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는 7부터 9일까지 2박 3일동안 경기도 안성소재 엄마청소년 수련원에서 철강업계 임직원 자녀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소중한 철과 함께 해요’란 주제로 어린이 철강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캠프는 철강의 우수성과 철강산업의 중요성 등을 널리 알리고 다음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단체생활을 통해 공동체 의식, 독립심 등 강인한 심성을 길러 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캠프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금속캔 재활용관인 캐니빌리지 견학을 시작으로 선생님과 함께 하는 철 이야기, 어린이 철강신문 만들기, 철강CF만들기, 철강벨을 울려라, 철강 o× 게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와는 별도로 재미있는 캠프생활을 위하여 거북선 만들기, 워터올림픽 및 워터 파크, 철강 별빛 축제 등을 개최하기도 한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금년 캠프는 참가 어린이들 모두에게 100% 만족을 주기 위해 교육적 의미와 즐거움이 함께 공존하는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좀 더 철강과 친해지는 프로그램을 많이 신설 했다”고 말했다.

한편 철강협회는 지난 2000년부터 총 8차례에 걸쳐 총 165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을 철강캠프를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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