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넥스트BT, 자회사·지자체 바이오 소재 400억 규모 투자협약 체결 ‘강세’

입력 2019-08-14 09:29

넥스트BT가 자회사와 충청북도·청주시의 400억 원 투자 협약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28분 현재 넥스트 BT는 전일 대비 95원(6.81%) 오른 1490원에 거래 중이다.

넥스트BT 자회사(지분율 54.26%) 네추럴에프앤피는 전일 충북도와 청주시와 연계한 400억 규모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네추럴에프앤피의 사업을 행정적 측면에서 지원하고 네추럴FNP는 지역 경기 활성화를 도모한다.

네추럴에프앤피는 다양한 바이오 소재를 활용해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화장품을 연구·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 4월 오창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후 인근 약 4300㎡ 규모의 신규 공장 인수, 약 1300㎡ 규모 공장 추가 임차 등을 통해 대응책을 마련했다.

특히 신규공장에 고효율 설비 및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새로 도입해 생산성을 늘리고 효율적인 시스템 관리가 가능해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