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1사1촌 운동 나서

입력 2008-08-0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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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가 7일 충북 음성군 음성읍 초천2리 마을회관에서 ‘농촌사랑 1사1촌’자매결연식을 갖았다고 밝혔다.

주택금융공사 임주재 사장은 초천2리 김흥기 이장과 도농상생을 약속하는 협약서를 교환한 데 이어 공사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마을 표지석과 학교 도서 등을 초천2리에 기증했다.

이날 결연행사에는 민주당 김종률 의원과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해 마을 주민과 공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임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농촌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시와 농촌 간에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자매결연으로 농촌과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결연식에 이어 초천2리 주민들의 농산물 인터넷 판매망 구축작업을 돕고 불량주택 보수공사에도 동참하는 등 현장 봉사활동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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