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지난 2004년 6월, 카트라이더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그 해 8월 상용화에 돌입했다.
이후 카트라이더는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최고 동시 접속자 22만, 총 회원 1700만 명 등의 기록을 세웠다. 현재는 중국, 대만 등의 해외 시장 진출도 활발해 세계 회원 2억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넥슨은 카트라이더의 4번째 생일을 기념해 총 3주간 4가지의 풍성한 이벤트를 펼친다.
오는 20일까지 게임을 이용하는 모든 유저에게 '4주년 기념 풍선' 아이템이 주어진다. 해당 아이템은 상점 등에서 별도로 구입할 수 없는 상품이기에 소장 가치도 높다.
또 매일 게임 접속자 중 1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카트라이더 4주년 기념 특별제작 USB메모리' 선물도 추가로 주어진다.
카트라이더와 함께 한 4년의 추억을 유저들이 직접, 게임 홈페이지에 블로그 포스팅을 올리는 형식의 이벤트도 준비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포스팅을 제출한 30명 유저에게는 특별제작 USB메모리가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의 유저에게는 넥슨 캐시도 추가로 주어진다.
이외에도 오는 14일부터 카트라이더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한 '핫타임 파티' 및 '타임머신 그랑프리' 등도 함께 진행된다.
카트라이더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박용규 개발 팀장은 “카트라이더의 4번째 생일은 캐주얼 게임의 장수 인기라는 측면에서도 더욱 뜻 깊은 일"이라며, “감사의 뜻을 담아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에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비스 4주년 관련 이벤트 외에도, 금일 카트라이더에는 올림픽 시즌의 느낌을 담뿍 담은 마이룸 배경이 업데이트 됐으며 붐힐 운동회 패키지 아이템 및 붐힐 대운동회 퀘스트 등도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