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분당점, 새학기 교복 페스티벌 실시...‘교복몰’ 최초 오프라인 행사

입력 2019-08-13 09:08수정 2019-08-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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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지역 중·고교 교복 셔츠 2만 원대, 팬츠 4만 원대 판매

(AK플라자 제공)

AK플라자는 15일부터 22일까지 AK플라자 분당점 지하 1층 앤그라운드(&ground)에서 온라인 교복쇼핑몰 교복몰과 오프라인 최초로 ‘새 학기 교복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교복몰’은 AK플라자와 손잡고 최초로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했다. 남녀 셔츠, 팬츠, 치마 등 분당에 위치한 40여 개 중ㆍ고교의 교복 디자인에 맞춰 상품을 준비했다. 가격대는 2만 원대에서 4만 원대로 합리적이다. 또 10만 원 이상 구매 시 교복 넥타이 또는 양말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교복몰’은 온라인 교복시장 점유율 90%가량 차지하는 온라인 대표 교복 쇼핑몰이다. 학생들이 원하는 젊고 트렌디한 핏의 교복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며 완성도 높은 퀄리티로 빠르게 온라인 시장에 정착했다고 평가받는다.

교복 시장은 수년 전 대형 패션 회사들이 앞다투어 교복 브랜드를 론칭하고 유명 연예인을 홍보 전면에 내세우는 등 적지 않은 마케팅 비용으로 인해 교복값이 수십만 원대로 치솟았으나, 교복몰과 같은 온라인 교복 쇼핑 채널의 등장으로 시장이 재편돼 가고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AK플라자 담당자는 “최근 비싼 교복 비용으로 백화점 일부 중저가 브랜드 숍에서 교복 바지를 대체해서 입을 수 있는 슬랙스를 구매하는 학부모가 증가하고 있는 것에 착안해 ‘교복몰’과 컬래버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기획전이 쉽게 낡는 교복을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만족스러운 가격으로 제공하는 기회가 돨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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