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NSC 수시 소통…미 NSC 측에서 확인해 줘”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연합뉴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한미 NSC(국가안보회의)는 거의 수시로 소통하고 있다”며 “그쪽 차원에서 미국 측에 확인했는데 사실이 아니라는 답을 들었다”고 밝혔다.
마이니치는 지난해 10월 30일 한국 대법원이 징용 피해자들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린 뒤 원고 측이 미국에 있는 일본 기업의 자산압류를 신청할 수 있어 일본 외무성이 이에 대비한 협의를 미 국무부와 진행했다며 이 과정에서 미 국무부가 일본 주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11일 보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