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창범, BJ철구-서윤과 원정도박 의혹에 억울…“구경만 했다” 진실은?

입력 2019-08-0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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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우창범 SNS)

가수 출신 BJ 우창범이 BJ 철구-BJ 서윤과의 원정도박에 대해 입을 열었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BJ 철구와 BJ 서윤, 우창범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원정도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문제가 된 것은 BJ 철구가 현재 군 복무 중이라는 점이라는 것이다.

군 복무 중인 철구의 도박이 사실이라면 일반 형법의 처벌은 물론 재판과 별도로 군인으로서의 징계도 받을 수 있다.

논란이 가중되자 우창범 측 지인은 스포츠투데이를 통해 “우창범이 필리핀에 동행한 건 사실”이라며 “아직도 필리핀에 있다. 하지만 구경만 했다”라고 원정도박을 부인했다.

하지만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우창범은 도박장에서 BJ 철구 옆에 앉아 있다. 도박장에서는 구경만 할 경우 자리에 앉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창범은 2012년 그룹 ‘백퍼센트’로 데뷔했지만 2016년 탈퇴하고 현재는 BJ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전 연인 BJ 열매와 폭로전으로 논란을 빚었으며 현재는 BJ 서윤과 교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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