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오후 2시 폭염경보 '최고 35도 이상'…"야외활동 자제·충분한 물마시기 실천하세요"

입력 2019-08-08 14:15수정 2019-08-0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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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현 기자 holjjak@)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 '입추'(立秋)에도 불구하고 폭염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8일 오후 2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도(여주, 화성, 군포, 성남, 가평, 광명, 양평, 광주, 이천, 용인, 하남, 의왕, 오산, 남양주, 구리, 안양, 수원, 고양, 과천)에 폭염경보를 발령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오늘 오후 2시 폭염경보, 최고 35도 이상,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물마시기 등 건강에 유의바랍니다"라고 안내했다.

폭염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폭염주의보는 33도를 넘은 날이 이틀 넘게 계속될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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