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래 최저치로 하락한 국제유가와 미국 FRB의 기준금리 동결이 금통위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짙은 국내 채권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6일 증권업협회 최종호가수익률 고시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보다 0.06%포인트 하락한 5.70%를 기록했다.
5년물도 0.04%포인트 하락하며 5.74%로 마감했다.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은 0.07%포인트씩 내려 각각 5.79%, 5.76%로 마감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일대비 0.03%포인트 하락한 5.82%를 기록했고, 2년물은 0.06%포인트 내린 5.92%를 기록했다.
CD91일물과 CP91물은 보합권에 머무르며 각각 5.72%, 6,01%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전일의 매수세를 이어가며 5691계약을 순매수했고, 증권사와 은행은 각각 384계약, 3087계약을 순매도했다. 국채선물 9월물은 19틱 상승한 105.97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