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독거 어르신 40여 가구에 여름철 생필품 전달

입력 2019-08-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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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은 서울 도봉구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생필품과 보양식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다.(사진=건설공제조합)
건설공제조합은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취약계층어르신 복지시설 도봉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혹서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조합은 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쌀·여름 이불 등 생필품과 보양식 등 8개 품목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포장해 4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봉사단을 맞이한 한 어르신은 “매년 이 맘 때면 조합 직원들을 기다린다”면서 무더운 날씨에도 어김없이 찾아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은 어르신들을 포함해 아동·장애인 등 다양한 취양계층을 위해 매년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기관의 공공성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을 꾸준히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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