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한국어 스마트러닝', 베트남 응웬짜이대 수업 채택

입력 2019-08-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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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비상교육)

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의 한국어 스마트러닝 솔루션이 베트남 대학교의 공식 커리큘럼으로 채택된다.

비상교육은 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응웬짜이대학교와 ‘베트남 디지털 한국어 교육 역량 강화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상교육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포용적 비즈니스 솔루션(IBS)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비상교육은 응웬짜이대 한국어학과에 자사가 개발한 한국어 스마트러닝 솔루션(KLaSS) 프로그램과 한국어 교재, 교수법을 지원하고 전자칠판과 태블릿 PC 등 디지털 수업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2008년 설립된 응웬짜이대는 경제경영학부, 산업디자인학부, 커뮤니케이션학부, 건축·토목·환경학부, 외국어 및 문화학부를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 한국상공회의소(KOCHAM) 회원 학교로 베트남 내 한국 기업에 많은 졸업생들이 취업하고 있다.

응웬짜이대는 비상교육의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올해 가을 학기부터 한국어학과 정식 커리큘럼으로 채택하는 한편 사회취약계층(BOP) 청년들에게 학교 수업과 별개로 한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한국어 이러닝 사이트 무료 ID를 지급할 계획이다.

응웬 띠엔 루언 응웬짜이대 총장은 협약식에서 “응웬짜이대학교는 한국어 교육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며 "비상교육의 최첨단 한국어 교육 솔루션이 응웬짜이대학의 한국어 교육의 질을 끌어 올리고 학교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상교육은 응웬짜이대를 시작으로 베트남 대학에 모두 24개의 KLaSS 강의실을 설치하고, 한국어 통·번역이 가능한 고급 인력 육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노중일 비상교육 해외전략사업부 총괄 책임자는 “베트남 대학교의 정식 커리큘럼에 당사의 한국어 스마트러닝 솔루션과 교재가 채택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한국어 교육이 베트남의 제 2외국어로 뿌리내리고, 중·고등학교 교육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응웬짜이대학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상교육은 한국어 스마트러닝 솔루션 보급 사업과 함께 최근 급증하고 있는 베트남 내 한국어 교육 수요를 겨냥해 고품질의 한국어 이러닝 동영상 사이트를 구축하고 베트남 전역을 대상으로 이러닝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국어 이러닝 서비스와 더불어 한국 기업들과 한국어 학습자를 연결하는 구인 구직 서비스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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