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이에서 한나 폴리테스까지…"임산부 스타가 몸을 드러낸다는 것"

입력 2019-08-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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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이, SNS 공개한 당당한 D라인

(출처=신소이·한나 폴리테스 SNS)

임신한 여성의 몸은 그 자체로 신성하다. 'D라인'이란 말로 대변되는 임산부 스타의 몸이 자랑스런 사진으로 종종 대중 앞에 공개되는 이유다. 배우 신소이가 그랬고 호주 모델 한나 폴라테스도 그랬다.

지난 4일 배우 신소이는 SNS를 통해 임신 23주에 접어든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가슴과 하반신 일부만을 가린 채 신체 대부분을 노출한 신소이의 모습은 군살없는 건강미를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신소이의 이같은 행보는 이전과 사뭇 다른 임신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방증하는 지점이다. 임신과 출산이라는 고귀한 책임을 당당한 '셀카'로 드러내는 세태가 공공연히 퍼지고 있기 때문.

신소이에 앞서 지난 6월에는 호주 모델 한나 폴리테스 역시 출산 전후 자신의 모습을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전신을 카메라에 담아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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