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이 하반기에도 실적 부진이 전망된다는 증권사들의 평가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하나로텔레콤의 주가는 전일대비 2.95%(220원) 하락한 725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대신증권 이동섭 애널리스트는 하나로텔레콤이 하반기 영업적자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확보를 위한 마케팅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 3/4분기, 4/4분기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