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카페, '복숭아 디저트' 출시

입력 2019-08-02 14:1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라운지 카페 ‘갤러리’는 달콤한 여름 제철복숭아를 이용한 ‘피치 디저트’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피치 디저트로는 ‘피치 애프터눈 티세트’와 ‘피치 멜바 빙수’가 포함된다. 여름 제철 복숭아는 비타민 B 및 팩틴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기관지와 장 건강에 효능이 있다.

갤러리는 제철 복숭아로 만든 디저트부터 한입 크기의 핑거푸드, 아이스크림에 이르기까지 풍성하게 구성된 ‘피치 애프터눈 티세트’를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애프터눈 티세트는 정통 클래식 애프터눈 티의 구성에 뷔페 스테이션을 추가로 제공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3단 트레이에는 산딸기 귀리 스콘 및 함께 먹으면 좋은 복숭아 콤포트, 클로티드 크림과 복숭아 초콜릿 무스, 복숭아 판나코타, 복숭아 파블로바 등의 다양한 복숭아 디저트가 포함된다. 애프터눈 티타임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 뷔페 스테이션에서는 미니 바닷가재 버거, 야채 크리뒤떼, 송로버섯 샌드위치 등의 다양한 핑거 푸드를 맛볼 수 있다. 티메뉴로는 3종의 홍차와 세작 차, 영귤 차, 석류 차, 오미자 차 등 복숭아의 풍미와 잘 어울리는 전통 차가 포함된다.

뿐만 아니라 여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빙수 신메뉴 또한 선보인다. 피치 멜바는 본래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복숭아와 라즈베리 소스를 곁들여 먹는 디저트로, 갤러리는 이에 착안하여 달콤한 제철 복숭아의 풍미와 상큼한 라즈베리의 조화를 맛볼 수 있는 ‘피치 멜바 빙수’를 기획하였다. 본 빙수는 진한 우유얼음 위에 신선한 복숭아를 가득 올리고 라즈베리 콤포트, 화이트 초콜릿 복숭아 무스, 아몬드 크럼블 및 화이트 초콜릿을 곁들여 완성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갤러리에서는 통유리창을 통해 보이는 서울의 도심 전경을 감상하며 디저트와 함께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갤러리의 ‘피치 서머 디저트’는 9월 31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피치 애프터눈 티세트’의 가격은 평일(월~목요일) 4만 원이며, 주말(금~일요일, 공휴일) 5만 원이다. ‘피치 멜바 빙수’는 3만8000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