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미나 입국 '관심'…소속사 측 "일정 참여 어려워"

입력 2019-08-02 08:12수정 2019-08-0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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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른쪽 미나.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트와이스 미나가 입국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트와이스 미나는 1일 오후 서울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미나는 모자를 눌러쓰고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어머니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아직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 미나는 매니저에 부축을 받으며 입국장을 빠져나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미나는 지난 7월 건강상의 이유로 트와이스 월드 투어 불참을 알렸고, 이후 일본 오사카 자택에서 휴식을 취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미나가 특별한 사유 또는 일정으로 입국한 것은 아니다"라며 "안내해드렸던 바와 같이 미나는 월드투어 등 일정에 참여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나를 제외한 트와이스 8명 멤버들은 현재 각국을 돌며 '2019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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