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급락으로 물가우려가 완화되며 채권금리가 하락마감했다. 이날 한은에서 기대인플레이션율을 공포하겠다고 발표한 것도 채권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5일 증권업협회 최종호가수익률 고시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보다 0.04%포인트 하락한 5.76%를 기록했다. 5년물도 0.04%포인트 하락하며 5.80%로 마감했다.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은 0.05%포인트씩 내려 각각 5.86%, 5.83%로 마감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일대비 0.02%포인트 하락한 5.85%를 기록했고 2년물은 0.04%포인트 내린 5.98%를 기록했다.
CD91일물은 전일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5.72%를 기록했으며, CP91물은 보합권에 머무르며 6,01%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2075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증권사와 은행은 각각 169계약, 1783계약을 순매도했다. 국채선물 9월물은 16틱 상승한 105.78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