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단골 장소?…천명훈, '좋은 나이' 조희경과 '한강 유람선 뷔페' 데이트

입력 2019-08-02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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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천명훈이 첫 데이트 장소로 '한강 유람선 뷔페'를 택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선 천명훈 조희경의 첫 데이트가 공개됐다. 천명훈은 김재중의 추천대로 한강 유람선 뷔페로 조희경을 데리고 갔다.

조희경은 천명훈에게 조심스럽게 나이를 물었다. 천명훈이 "1978년 생"이라 답했다. 올해 42세다. 이에 조희경은 "좋은 나이다"라며 웃었다. 두 사람은 14살 나이차가 난다.

앞서 천명훈은 김재중으로부터 뷔페식으로 육해공 식당에 가야한다는 조언에 한강 유람선을 택했다. 하지만 김재중은 천명훈의 장소 선택에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예계 대표 노총각 김광규도 한강 유람선에게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고 전한 바 있다. '해피투게더4'에서 "한강 고수부지에서 데이트해보고 싶다"라며 "아직도 유람선을 못 타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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