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e!꿀팁] ‘청약가점’ 몇 점인지 아시나요?

입력 2019-08-0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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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푸르지오 써밋' 견본주택 내부 모습
정부의 각종 청약제도 개편으로로 분양시장이 뒤숭숭합니다. 그래도 내 집 마련의 꿈을 포기할 수는 없죠.

분양시장은 분양가 논란을 떠나 집을 장만할 수 있는 기회의 장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언젠가는 꼭 당첨된다”는 희망을 갖고 청약에 도전합니다.

청약하기 전에 나의 청약가점을 먼저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당첨될 수 있는 점수대인지 아닌지 가늠을 해야 하니까요.

청약가점은 총 84점입니다. 부양가족 수가 35점, 무주택 기간이 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7점입니다.

부양가족은 1인당 5점을 가산합니다. 무주택 기간은 만 30세 이후부터 1년마다 2년이 가산되죠. 청약통장은 가입 직후 2점이 가산돼 이후 1년마다 1점씩 더해집니다.

부동산114가 최근 올해 상반기 아파트 당첨 가점을 분석한 결과 투기과열지구의 당첨 가점 평균은 50점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우자와 자녀 2명을 부양가족을 둔 세대주를 기준으로 이 점수를 채우려면 무주택기간과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9년 이상이어야 합니다. 투기과열지구는 '서울 전역, 경기 과천·광명·분당·하남, 세종, 대구 수성구'를 말합니다. 참고하세요.

아파트투유 홈페이지에는 청약가점을 계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청약에 도전하기 전에 점수 확인 꼭 해보세요.

※[부동산 e!꿀팁]은 부동산114 자료제공으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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