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미나, 캐리어로 불거진 의혹
(출처=유튜브 채널 '비몽' 영상 캡처)
트와이스 미나가 활동 중단 상황에서 입국한 가운데 그가 한국 활동을 정리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불거지는 모양새다. 사진 속에 포착된 그의 '캐리어'가 단초가 됐다.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미나의 카트에는 캐리어 3개가 담겨 있었다. 특히 커다란 검정색 캐리어 하나는 좁은 틈새에 낀 채 아슬아슬하게 걸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트와이스 팬덤의 추측성 발언들이 잇따랐다. 특히 짐을 채운 캐리어를 위태롭게 낀 채로 이동하기 어려운 만큼 미나가 빈 캐리어를 가져온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적지 않다. 관련해 한국에 있는 짐을 챙기러 귀국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불거진다.
한편 트와이스 미나의 이번 귀국은 활동 재개 가능성과는 무관한 것으로 파악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한 관계자는 "미나의 이번 입국은 트와이스 활동 합류와 관계가 없다"면서 "한국 내 일정에 대해서는 어떤 계획도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