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PB 청담점 열어

입력 2008-08-05 13:46

김영진 기자 yj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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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5일 VIP고객 대상의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Private Banking 청담'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하는 프라이빗 뱅킹 청담점은 본사 PB전략센터 직할로 운영하는 'PB 압구정', 'PB 도곡'에 이은 프라이빗 뱅킹 3호점으로 10억원 이상의 VIP고객을 타겟으로 하며, 차별화된 일대일 재무상담과 특정 고객 성향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 투자 전문가 그룹의 어드바이저리 서비스(advisory service)가 강점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11월 거액자산가들에게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무적 종합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상품지원본부 내에 'PB전략센터'를 조직해 'PB R&D팀'과본사 직할의 영업센터를 구성해 거액 자산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재무적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현재 96개의 일반 점포와 22개의 PB형 점포인 WMC(Wealth Management Center), PB전략센터 직할의 3개 영업센터를 포함해 총 121개의 영업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프라이빗 뱅킹 청담의 윤성환 센터장은 "거액자산고객을 타겟으로 정통 자산관리를 표방한 차별화된 재무상담과 특정 고객의 성향에 맞는 고객 1:1 맞춤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정확하고 시기적절한 조언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최고의 만족도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