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분양 물량 크게 늘어

▲8월 분양계획 집계(단위: 가구, 자료=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8월 주택 분양 계획을 집계한 결과 14개사가 16개 사업장에서 총 7148가구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월(7498가구) 대비 350가구 줄어든 것이지만 전년(2808가구) 대비 4340가구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6344가구가 공급되고, 그 외 기타지역에서는 804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서울과 인천에서 각각 224가구, 1177가구가, 경기지역에서 4943가구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전라남도 517가구, 경상북도 255가구, 경상남도 3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