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고수익 채권 한정 판매

대우증권은 오는 6일부터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고수익 채권을 한정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고수익 채권은 쌍용건설(신용등급 AAA/세전수익률 7.0%/판매금액 100억원), 기은캐피탈(A+/8.05%/100억원), 두산캐피탈(A+/8.05%/120억원), 우리파이낸셜(A/7.40%/100억원), KT캐피탈(A/7.25%/80억원), 두산(A-/7.35%/100억원), 한화(A-/7.0%/100억원) 등으로 신용등급 A-이상, 세전 환산수익률(개인) 연 7% 이상이면서 만기가 1년에서 3년 사이인 회사채와 여전채로 총 700억원 규모다.

대우증권 채권운용부 오종현 부장은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개인 및 일반 법인투자자들이 지점을 통해 연초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매주 500억원 가량의 소매 채권에 투자하고 있다"며 "이번 고수익 채권들이 안정형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고수익 채권은 대우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누구나 최소 1만원부터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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